동결견(유착성 관절낭염,오십견)
원인과 증상
아직 오십견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면역학적, 염증성, 생화확적 및 호르몬성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당뇨병에서는 약 40%까지 증가하여 나타난다.
외상이나 수술 후 장시간의 고정이나 미사용이 오십견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.
오십견 증상으로는 모든 방향에서 능동적, 수동적 어깨 관절운동의 동통성 제한이 발생된다. (특히 외전과 외회전) 주로 40~60대 환자에서 흔하며, 여성에게서 오십견이 빈번하게 발생된다.
회전근개 손상과 구별하는 방법으로 수동적 외회전 동작이 제한되면서 방사선 검사시 정상일 경우 오십견일 가능성이 높다.
일반적으로 오십견은 3단계로 나눠지며 각 시기의 지속시간은 다양하나 1단계는 약 3 ~ 6개월, 2단계는 3 ~ 18개월 그리고 마지막 시기인 3단계는 3 ~ 6개월간 지속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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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별한 외상이 없이 어깨관절에서 상지 전체로 방사되는 동통이 발생되며 야간통이 심하고 활동량에 비례하여 동통이 증가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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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식시 동통이 감소되며, 모든 방향의 운동제한이 남게 된다. 일상생활이 매우 심하게 제한되며(뒷주머니 손넣기, 머리 묶기 등), 야간통이 아주 흔하며, 약물이나 물리치료 등으로 쉽게 조절되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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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차적으로 운동범위가 회복되며 운동치료, 약물치료, 외과적 해리술 등의 집중적인 치료로 회복을 가속 시킬 수 있다.
+ 오십견 치료
약물 치료, 주사 치료와 함께 지속적인 운동치료(관절가동범위, 근력)를 통해서 오십견이 6 ~ 9개월째에 최대 호전이 있으며 동작의 소실이 지속되고 통증이 지속된다면, 오십견의 수술적 처치가 필요할 수도 있다.